이후에 전반적인 원자력산업 양상을 살필 것이다. 나아가 2000년대 중반 이후의 세계적원자력 르네상스의 양상과 그 배경을 살핀 후에, 2011년 후쿠시마 사고를 기점으로 하는 세계적인 변화를 정리할 것이다. 본고에서는 이러한 논의의 흐름 속에서 특히 세계적으로 형성되어 있는 탈핵흐름이 한국 사
2009년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세계적인 탈핵운동이 대두되는 등 원자력발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나라에서 원자력발전은 시행되고 있고 그 효율성으로 인하여 포기 하지 않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원전강국으로의 도약을 준비하는 한국의 상황에 대해서도 알아볼 것이다.
후쿠시마 원전의 사고는 전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우리의 마음을 무겁게 하고 있다. 한국이 원자력발전소를 수출하고 세계 6위 규모의 원자력 강국이 된 이유를 되짚어 보면, 과거 원자력 선진국들이 1979년 미국의 스리마일섬(TMI) 원전사고와 1986년 구소련의 체르노빌 원전사고 이후원자력발전
원자력에 대한 구성된 이미지에 접근하는 것은 근본적인 한계가 있다. 이러한 고민 속에서, 이번 발표와 조사의 목적은 원자력발전소 입지 갈등의 핵심 당사자인 지역 주민의 인식을 분석하고, 갈등전개 과정에서의 변화 과정을 분석하는 것이다. 또한 시기별로 세부 항목의 유형 간 관계에서 어떤 변
원자력발전소가 폭발의 가능성을 완전히 없앨 수 없었고, 폭발했을 때 생기는 피해를 줄이는 데도 한계가 있었다. 세계적으로 높은 원전 기술을 가지고 있는 핵선진국인 일본에서 만든 후쿠시마원자력발전소도 규모 9.0의 지진과 쓰나미 앞에서는 속수무책이었다. 이 원전사고로 전 세계 많은 국가가